사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림받은 왕자, 사도 이 책을 보면서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비극 3대에 관해 알게 되었다. 특히 영조와 사도세자와의 비극은 정말 읽으면서 아타까운 마음이었다.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조금은 관대하게 풀어주어 사도세자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보게 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다. 그랬다면 사도세자가 아버지인 영조를 무서워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아버지의 기대에도 부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부모는 자식이 잘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식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부모는 그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면 조금은 자식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도 부모의 욕심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자식들이 있는데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이 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