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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호오즈키의 냉철 08

adsdtfd 2024. 2. 1. 10:38


한번 시작한 시리즈는 모아서 완독하는 걸 좋아하는 병에 걸려(...) 여전히 정주행중인 만화다. 사실 작가가 일본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뿜뿜하는게 눈에 너무 보여서 가끔 반감이 들 때도 있고 우리나라에도 <신과 함께>에서 지옥을 재밌게 그렸는데! 하고 부들부들 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동양에서 지옥에 대한 세계관은 어느 정도 공유되는 것인지 같은 지옥에 대한 소개를 볼 때도 있어 재미는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팔한지옥과 함께 해외의 지옥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하여 그러한 면에 있어서 더욱 공부가 되는 내용의 전개이지 않나 싶다.
8권이니까 팔한지옥 이야기부터 시작!
이어서 우두 · 마두가 풀어나가는 ‘일본 지옥과 그리스 명계는 꽤나 비슷해’,
염라대왕과 진광왕이 열 올리며 쏟아놓는 ‘우리 보좌관은 못말려’,
항상 서로에게 독설을 퍼붓는 호오즈키와 백택의 지론 ‘욕이란’,
그리고 카키스케가 말하는 ‘나’의 이야기 등, 8권이지만 9화 수록!
Hozuki no Reitetsu ⓒ Natsumi Eguchi 2011.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1 by Kodansha Ltd.,Tokyo
Electronic Publishing rights for this Korean edition arranged through Kodansha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