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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치유 밥상 『잡초 치유 밥상』은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한다. 주변의 흔한 잡초로 눈을 돌려보자고 말한다. 잡초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약성을 분류했고, 우리 몸의 증상에 따른 잡초요리를 제시했다. 국내유일 잡초요리 전문가에게 배우는 요리비법을 통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잡초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약성을 찾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권포근저자 : 권포근권포근자연을 사랑하고 잡초요리에 관심이 많아 틈만 나면 식물도감을 끼고 산으로 들로 먹을 수 있는 잡초를 찾아 나선다. 시인인 남편과 함께 시골생활을 하며 잡초를 뜯어 먹고 사는 것이 그녀의 행복이다. 잡초를 인류의 미래 식량의 대안으로 생각하는 그는 잡초요리책 《잡초 레시피》를 출간한 후 KB..
슈퍼 첩보원 칸델라 2 키가 멀대같이 크고 비쩍 마른 칸델라의 모습이 이젠 무척 익숙하다. 그리고 엉뚱하지만 사건을 잘 해결해나가는 것에도 익숙해졌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아주 진지하게 하는데는 아직 익숙하지 않다. 예를 들면 이런 것 말이다. "죄송해요, 선장님. 이 배의 목적지가 제가 생각하는 곳이 맞나요?" 칸델라가 물었어요. "아가씨가 생각하는 목적지가 내가 생각하는 목적지라면, 네, 맞아요." 선장은 입에 파이프를 문 채 대답했어요. (14쪽) 여기서 구체적인 목적지는 당연히 나오지 않는다.그런데도 둘은 의견일치를 보았고 결론적으로 그것이 칸델라가 임무를 수행하는데 적절한 곳이었다.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은 격이지만 이 모든 것이 총명함으로 따지자면 따라올 자가 없는 칸델라의 솜씨란다. 그러니까 이 또한..
[세트] 클로이의 클로버 (총5권/완결) 리뷰 귀찮아서 안 다는데 수작이라 안 달 수가 없었습니다.구매하기 정말 잘했어요. 주인공들 무척 사랑스럽고, 로맨스가 조심스럽지만 애절해요. 인소같은 수준의 글이 아니고 작가님이 세심하게 글을 짜신게 눈에 보입니다. 세바스찬이라는 조연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네요. 고민 하지마시고 구매하세요. 최근에 산 책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재탕 삼탕 사탕까지 할듯.클로이의 클로버 (총5권/완결) 세트 상품 입니다.오라버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클로이. 그가 입양된 황태자라는 것도, 그래서 그녀의 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도, 오빠바라기에겐 전부 와닿지 않는 말일 뿐! 그를 되찾기 위해 그녀는 위험천만한 귀국을 감행하고, 십 년 만에 고국 땅을 밟는다. 그런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이상형의 남자. 그리운 가족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