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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의 디자인

사실 디자인은 우리 세상에 무엇보다 더 관련이 깊은 것이다. 가전 , 생활, 문화, 공간 그 어떤 것도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다. 모든 것은 디자인이 포함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다양한 디자이너와 개념, 그리고 그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작게는 전화기, 의자 , 타자기 부터 해서 크게는 자동차 가구 까지 소개하고 있다. 책은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읽는 데도 크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다만 나의 기대와는 조금 달라서 일까? 조금 더  대단한 화려한 것을 원했다면 다소 실망할 지도 모르겠다. 내용이 소박하다는 느낌을 준다. 독자에 관한 배려일까?   이러한 모든 디자인에는 관념이 스며들게 마련이다. 책은 에르고노믹스(ergonomics), - 물건이나 환경을 인간에게 적합하게 맞춰주는 디자인 과학 모더니즘(modernism)  - 진보적이고 사회적인 이데올로기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sim) - 급진적이고, 이단적인 그룹을 배척하는 운동 과거의 역사적 작품에 대한 영감의 디자인을 현실에 접목시켰다. - 하지만 소비자의 호응을 잃기 시작한다. 플라스틱 (plastics) - 20세기 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공재료, 플라스틱의 개발과 활용이 대량 소비주의에 미친 영향은 매우 깊고 광범위하다. 평론가들은 이 시기를 플라스틱라고 부른다. - p136   대개 디자이너 들은 이름이 익숙하지 않다. 큰 영향력을 미쳤지만 나의 얇은 지식도 한 몫 했으리라   the bauhause - 본래 집짓기라는 의미였는 데 이 학교는 디자인과 모든 예술분야를 통합하는 이념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선구자 -마이클 그레이브스 의 작품 주전자는 특히 익숙하다. 아직까지도 그의 형태의 디자인은 여전히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동차의 헨리 포드 모델 t도 그러하다. 비틀이나 미니도 보인다. 지금까지 클레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보이는 디자인도 수두룩하다.   디자인은 돌고 돈다고 한다. 그들이 미친 큰 영향력의 디자인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필립 스탁, 르 코르뷔지에, 페르디난트 포르셰, 조너선 아이브 등 장르 불문 세계 유명 디자이너 50인의 이론, 양식, 운동에 대해 알아본 책17세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디자이너들과 다양한 디자인 이론, 양식, 운동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와 작품 50여 점을 비롯하여, 10가지의 주요 운동과 그 운동들이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디자인의 최첨단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그토록 인상적인 제품을 창조해내기 위해 얼마나 끊임없이 트렌드를 설정하고 진보적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신재료를 받아들이는 데 앞장섰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들어가며

Part 1 기계제품
_ 페터 베렌스
_ 월터 도윈 티그
_ 유선형(Streamlining)
_ 레이먼드 로위
_ 헨리 드레이퍼스
_ 마르첼로 니촐리
_ 마르코 자누소
_ 에르고노믹스(Ergonomics)
_ 야코프 옌센
_ 디터 람스
_ 에토레 소트사스
_ 리하르트 자퍼
_ 멤피스(Memphis)
_ 마리오 벨리니
_ 제임스 다이슨
_ 로스 러브그로브
_ 조너선 아이브

Part 2 가구
_ 미하엘 토네트
_ 모더니즘(Modernism)
_ 찰스 레니 매킨토시
_ 카를로 부가티
_ 에일린 그레이
_ 게리트 리트펠트
_ 르 코르뷔지에
_ 마르셀 브로이어
_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_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
_ 알바 알토
_ 아르네 야콥센
_ 한스 베그너
_ 찰스 임즈와 레이 임즈
_ 에로 사리넨
_ 베르네르 판톤
_ 플라스틱(Plastics)
_ 조 콜롬보
_ 론 아라드
_ 마크 뉴슨

Part 3 가정용품
_ 조시아 웨지우드
_ 윌리엄 모리스
_ 요제프 호프만
_ 지오 폰티
_ 바우하우스(The Bauhaus)
_ 마리안네 브란트
_ 빌헬름 바겐펠트
_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_ 테렌스 콘랜
_ 코퍼레이트 아이덴티티(Corporate Identity)
_ 마이클 그레이브스
_ 필립 스탁
_ 재스퍼 모리슨

Part 4 자동차
_ 헨리 포드
_ 대량생산(Mass Production)
_ 페르디난트 포르셰
_ 코라디노 다스카니오
_ 피닌 파리나
_ 플라미니오 베르토니
_ 알렉 이시고니스
_ 조 르제토 주지아로
_ 캐드/캠(CAD/CAM)
_ J . 메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