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성경통독을 다짐하지만 쉽게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성경이 꼭 어려운 말로 구성되어있어야 하는 건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때 메시지성경을 읽게되었습니다. 물론 이 메시지 성경 자체가 개인의 해석이 어느정도 반영된 성경해석본으로 볼 수도 있지만 성경을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면에서 정말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어 주변 친구들에게도 선물로 주었습니다.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이다. 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만 1천만 독자들이 「메시지」를 선택해서 읽었다. 기존의 성경을 돕고 보완해 주는 탁월한 보조 성경 으로, 본문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는 성경 옆의 성경 으로, 「메시지」는 의미역 성경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게 읽히고 인용되고 있다.
저자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paraphrase)해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담아내었다. 이 책은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私譯)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받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 옆의 성경’으로, 말씀에 목마른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공역성경과 함께 ‘읽는 성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시지 구약 시가서 는 「메시지」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책이다.
한국의 독자에게
「메시지」를 읽는 독자에게
「메시지」 머리말
감수의 글
시가서 머리말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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