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랑둥이 남친에게 대차게 차인 정화는 복수를 하고자 학교에서 소문난 킹카 바람둥이 인석에게 접근을 합니다. 처음 의도와 달리 정화는 인석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그녀가 원치 않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이채영님의 캠퍼스물에 대한 호평이 많아서 기대치가 높았던건지 제 인상엔 크게 남지를 않네요.남주 인석에 대한 설정이 인소나 90년대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외모, 성적 완벽함에 까칠한 성격에 여주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라는 설정 자체가 유치하게 느껴지더군요.그리고 90프로 이상 여주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데 글 자체에 특별한 매력이 없었어요. 21살 여대생이 쓰는 일기 정도로 생각되더군요.
모든 것이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조인석.
어느 곳에서든 주목받는 그는 메마른 사람이었다.
부족함이라곤 없을 것만 같은 그는
사실 많은 것들이 부족한 사람이었다.
자신 있는 거 아니었어?
네?
안 차일 자신 있는 거 아니었냐고.
알고 있었다. 조인석이 어떤 남자인지는.
주아와 지현이에게 들은 바로는 조인석이 가장 길게 사귄 기간이 세 달 반, 짧은 건 삼 일이라고 했다.
어디선가 강한 겨울 바람이 훅하고 몰아쳤다.
몸만이 아니었다.
안쪽 저 깊은 마음에서도 그런 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조인석이 어디 할 수 있으면 해 보라는 식의 여유가 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일주일.
......
일주일 안에 나한테 데이트 신청 받아 내.
그럼 정식으로 사귀어 줄 테니까.
어둠속양초 (이채영)
아직도 쓸 이야기가 무궁무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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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Part.2
Part.3 조인석편
Part.4
Part.5
Part.6
Part.7
Part.8
完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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