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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계좌


심리계좌(돈에 관한 다섯 가지 착각)를 어디선가 추천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소장하고 몇 번이고 읽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스24에서 구매하여 읽어보게 됐어요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돈. 벌기는 힘들어도 쓰기는 엄청 쉬워요 그런 와중에 모으기는 더더욱 어렵죠 돈에 관한 이야기를 심리계좌에서 하고 있어요 우리가 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대해야 하는지...꽁돈이라는 것은 없는거죠 모두 같은 돈인데 우리가 이름표를 달아주고 이름표대로 대하고 있던거에요 보너스나 우연히 생기는 돈은 펑펑 써도 되는게 아닌데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버는 것보다 쓰는 게 중요한 시대
‘내 돈’이 버려지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돈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누가 내 돈이 걸려 있는데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빚이 있으면서도 저축을 하고, 손해 보는 걸 이득이라 생각하고 물건을 사며, 번듯한 집 한 채의 환상을 버리지 못해 평생 하우스 푸어로 산다. 이 모든 것이 ‘심리계좌(Mental Accounting)’의 착각 때문에 생기는 일들이다.

우리들 마음속에는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회계 장부가 있다. 이 장부는 똑같은 돈이라도 출처나 사용처에 따라 다른 이름을 붙이고 관리한다. 예를 들어 똑같은 돈 10만 원이라고 하더라도 길에서 주운 돈(공돈), 아침부터 밤까지 뼈 빠지게 일해서 번 돈, 1년 부은 적금 이자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금액이 아무리 커도 ‘공돈’이라는 이름표가 붙으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한 달 월급에 맞먹는 연말 보너스를 하루만에 써버리고, 로또 1등 당첨자들이 2년을 못 버티고 재산을 탕진하는 것도 심리계좌 때문이다.

이 책은 심리계좌 때문에 생기는 돈에 관한 다섯 가지 착각을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식을 알려준다. 예시들은 하나 같이 내 이야기 같아서 ‘격하게’ 공감되는데, 저자가 다년간의 가정경제 상담을 통해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돈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들어가며_돈에는 이름이 없다

1부 돈에 관한 다섯 가지 착각
1장 소득 착각 _얼마나 버는지 ‘정확히’ 알고 계십니까?
월급쟁이, 연봉만 기억한다│프리랜서, 수입과 수익을 구분하라│보이지 않는 소득에도 이름표를 붙여라│맞벌이, 혼자 번다고 생각하라│돈은 돈일 뿐이다

2장 저축 착각 _저축은 많이 할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빚이 있는데도 저축을 하는 사람│조금이라도 이자 높은 상품 찾아 삼만리│재무목표별 저축통장의 허상

3장 소비 착각 _도대체 왜, 아껴 써도 늘 쪼들릴까요?
신용카드는 혜택이 아니다│세일은 함정이다

4장 자산 착각 _당장 쓸 돈은 있으신가요?
마음속 자산일 뿐인 부동산│올라도 떨어져도 꺼내 쓸 수 없는 투자자산│한번 오르면 더 오를 것 같다│허울 좋은 보장자산, 보험은 비용이다

5장 부채 착각 _당신도 혹시 채무노예 아닌가요?
캠퍼스 푸어에서 실버 푸어까지│대출은 빠르고, 부채는 길다│좋은 빚 따위는 없다│빚 없는 인생 프로젝트

2부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1장 벌기 _얼마나 벌어야 돈 걱정이 없을까?
고정지출부터 줄여라│노후자금 최소 20억 원? ★ 국민연금

2장 쓰기 _어떻게 써야 후회가 없을까?
소비는 본능이다│당신의 속마음까지 읽어주는 친절한 마케팅│절약하려고 애쓰지 마라│심리계좌 가계부 ★소득공제

3장 모으기 _쓸 돈만 모으면 된다
네 가지 없으면 저축하지 마라│돈 걱정 없는 4단계 저축 플랜 ★ 보험

4장 불리기 _투자 안 하고 살아도 된다
복리의 마법이 아니라 복리의 쪽박│우량종목 장기투자는 점쟁이의 영역이다│적립식투자 성공은 기계나 가능하다│재테크 머피의 법칙 극복하기 ★ 금리

5장 心테크_돈이 아닌 행복을 관리하라
소득이 늘어나면 더 행복해질까?│돈과 행복의 관계│가정경제는 돈벌이가 아니라 살림살이다 ★ 노후

나가며_나는 돈 걱정 없이 산다

 

Writing Wise Level 라이팅 와이즈 중등 레벨 3-2

2018년용이라고 해놓고는 출판날짜가 2015년10월1일이네요.매년 년도만 바꿔서 판매하는 출판사 정책이 좀 어이가 없습니다.신사고책은 신사고 출간책을 사면 홈페이지 안에 씽카드 등록해서 교재를 포인트 적립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게 있는데 2015년 발행책이라 발행한지 2년이 지나 씽등록이 안되네요. 700씽을 그냥 날린거라 생각하니 아깝습니다. 학교 서술형 쓰기 문제가 체계적으로 배치되었다.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틀린 부분 고쳐쓰기’, ‘빈칸

iuools.tistory.com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입니다. 실밥이 뜯어진 운동화, 지퍼가 고장 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 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칠판을 지우고 물걸레질을 하는등의 허드렛일을 하며 강의를 들었다. ​​부귀는 요새(要塞 이며, 빈곤은 폐허이다​​​​ 수업이 끝나면 지우개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바쁘게 옮겨 다녀야 했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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